반응형 응옥 선 사당1 호안끼엠의 물결과 구시가지의 골목을 걷다: 탕롱 수상인형극 관람과 함께 누리는 하노이 반나절 도보 기행 여행지에서 가장 온전하게 그 도시의 숨결을 느끼는 방법은 두 발로 직접 땅을 딛고 걷는 일입니다. 오토바이의 경적과 분주한 사람들의 발걸음이 뒤엉킨 베트남 하노이의 심장부, 호안끼엠(Hoàn Kiếm) 호수 일대는 도보 여행자에게 끊임없는 감각의 향연을 선물하는 곳입니다.탕롱 수상인형극장(Thăng Long Water Puppet Theatre)의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방문한 극장이 호안끼엠 호수 북동쪽 바로 맞은편에 자리 잡고 있다는 사실이 무척 반가웠습니다. 구시가지(Old Quarter)와 호수 주변의 주요 명소들이 도보 5분에서 15분 안팎에 모두 모여 있어, 공연 관람을 중심에 두고 오후부터 늦은 밤까지 걸어서 하노이를 깊이 누려보기로 했습니다.1. 오후의 출발: 붉은 테훅교를 건너 응옥선 사당.. 2026. 10.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