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서론
푸꾸옥은 2024년 한국 사람들이 가장 사랑하는 베트남 여행지 통계에서 다낭에 이어 두 번째로 사랑받는 관광지입니다. 실제로 Phu Quoc은 자연의 아름다움과 관광 친화적인 액티비티로 유명합니다. 중부지역의 롱비치나 남부지역의 사오비치, 켐비치등과 같은 유명한 해변과 위험할 정도로 울창한 열대 우림을 자랑하는 국립공원 그리고 빈펄 관광 타운과 세계에서 가장 긴 케이블카 등을 갖추고 있는 곳입니다.
이렇게 다양함에도 불구하고 사실 푸꾸옥 섬은 그렇게 큰 섬이 아닙니다. 남북이 약 50km, 동서가 약 25km이고 크기는 약 590평방미터에 불과합니다. 푸꾸옥 섬이 비로 베트남에서 가장 큰 섬이지만, 제주도가 약 1,849평방미터인 것을 감안하면 제주도의 1/3 크기의 섬입니다. 거제도가 약 380평방미터인 점을 본다면, 푸꾸옥 섬은 거제도보타 약간 크고, 제주도보다는 많이 적은 그런 섬이라고 하겠습니다.
푸꾸옥섬은 이렇게 작은 크기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관광지가 중부지역과 남쪽, 그리고 북쪽으로 크게 구분되어 있어서
푸꾸옥 여행 시 지역별 특징을 고려하여 효율적인 동선을 짜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2. 푸꾸옥의 관광지 분포
그렇다면 먼저 푸꾸옥의 중부, 남부 및 북부의 관광지들을 개략적으로 살펴보고 가장 최적의 동선을 살펴보겠습니다. 지역별 관광지 분포는 다음과 같습니다.
2.1 푸꾸옥 중부 지역의 주요 관광지 개괄
푸꾸옥의 관문인 국제공항은 중부에 위치하고 있어 푸꾸옥의 중부는 이 섬의 여정을 시작하는 출발지입니다. 이곳은 섬의 중심지로서 다양한 관광 명소와 편의 시절이 밀집되어 있습니다. 다음은 중부 즈엉동 지역의 주요 관광지입니다.
먼저, 즈엉동 야시장 (Dinh Cau Night Market)입니다. 즈엉동은 푸꾸옥의 중심 도시로 푸꾸옥의 가장 큰 도시입니다. 따라서 즈엉동 야시장은 푸꾸옥에서 가장 활기찬 야시장으로, 다양한 해산물 요리, 길거리 음식, 기념품 등을 즐길 수 있습니다.저녁 시간에 방문하여 현지 분위기를 만끽하고, 다양한 먹거리를 맛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딘커우 사원 (Dinh Cau Temple)이 이곳에 있습니다. 즈엉동 해변의 암석 위에 세워진 사원으로, 푸꾸옥의 상징적인 건축물입니다. 해안 절벽에 위치하여 아름다운 전망을 감상할 수 있으며, 특히 일몰 시간에 방문하면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푸꾸옥 박물관 (Coi Nguon Museum)도 방문을 권장합니다. 이곳은 푸꾸옥의 역사와 문화를 전시하는 박물관으로, 섬의 과거와 현재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 진주 양식, 전통 어업 도구, 유물 등 다양한 전시물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코이응온 진주 농장 (Coi Nguon Pearl Farm)이 있는데, 기실 푸꾸옥은 진주 생산지로 유명하며, 코이응온 진주 농장에서는 진주 양식 과정을 직접 볼 수 있습니다. 전시장에서는 다양한 진주 제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진주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숭흥 고사 사원 (Sung Hung Pagoda)은 푸꾸옥에서 가장 오래된 사원 중 하나로, 고요하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처마 모양이 중국의 사찰을 닮은 그럼에도 전통적인 베트남 불교 건축 양식을 보여주며, 이 사원을 통해 현지 사람들의 신앙생활을 엿볼 수 있습니다.
푸꾸옥 최대 마트 킹콩마트는 다양한 푸꾸옥 특산물 건어물, 커피, 말린 과일 등 다양한 품목을 구매할수 있는 곳으로 한국 여행객들이 귀국 선물을 구입하는 곳입니다. 푸꾸옥에서 완스탑 쇼핑을 하기에 가장 적합한 곳입니다.
즈엉동 해변 (Duong Dong Beach)은 이 지역의 대표적인 해변으로 즈엉동 시내와 가까운 해변이어서, 편리한 접근성과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해변을 따라 늘어선 레스토랑과 카페에서 휴식을 취하며 아름다운 해변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즈엉동 지역에는 다양한 레스토랑, 카페, 상점들이 밀집되어 있어 편리한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2.2 푸꾸옥 남부 지역의 주요 관광지 개괄
남부는 아름다운 해변과 가장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곳입니다. 실제적으로 최근 가장 많이 개발된 곳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주요 관광지를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가장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은 혼똔섬 (Hon Thom Island) & 선 월드 혼똔 케이블카 (Sun World Hon Thom Nature Park)입니다. 선셋 타운 지역의 케이블카 역에서 세계에서 가장 긴 해상 케이블카를 타고 혼톰섬으로 이동하며 푸꾸옥의 아름다운 전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싱가포르의 센토사 아일랜드와 본토를 잇는 케이블카와 비슷한 느낌을 주는 곳인데, 이곳은 좀 더 긴 케이블카입니다. 중간중간 기둥을 지날 때 어느 정도의 스릴을 맛보게 하는 이 케이블카를 타고 이동하면서, 푸꾸옥의 수많은 어선들이 점점이 머무르는 어촌의 마을은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합니다. 혼톰섬에 도착하면 무희들이 신나는 춤으로 관광개들을 환영하고, 이제 그 안으로 걸어 들어가면, 워터파크와 놀이시설 그리고 풍부한 음식의 뷔페식당을 경험하게 됩니다.
선셋 타운 (Sunset Town)은 이탈리아 아말피 해안을 모티브로 조성된 곳으로, 아름다운 건축물과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랑합니다. 대규모의 유럽식 건물들로 타운을 이루고 있어 사진찍기에 좋은 장소입니다. 이곳에 있는 야시장은 다양한 음식들과 음료를 판매하는데 구운 소시지는 줄을 이어 먹습니다. 이곳에 대규모의 공연들이 있는데, 빛의 장관을 연출하는 쑈와 수상 인형극이 있습니다. 빛의 쑈는 유료입장이고, 수상인형극은 무료 입장인데, 선셋타운의 막다른 곳인 Rainbow Bridge입구에 있습니다. 수상인형극은 베트남의 전통적인 인형극으로 세계적으로도 그 독특함을 인정받고 있는 인형극입니다. 이곳의 일몰 시간에는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곳에 있는 사오 해변 (Sao Beach)과 켐 해변(Khem Beach)은 새하얀 백사장과 맑은 물을 자랑하는 푸꾸옥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변들 중 하나입니다. 해변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해양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데, 켐 비치의 경우 가족 동반하여 현지인들이 많이 찾는 해변입니다.
남부 지역의 푸꾸옥 감옥 (Phu Quoc Prison)은 프랑스 식민지 시대와 베트남 전쟁 당시 사용되었던 감옥으로, 역사적인 의미를 지닌 곳입니다. 특히 남베트남 시절 정치범들을 수용하여 고문하던 곳이라 그런 고문에 관한 여러 가지 형상들을 만들어 놓은 당시의 아픈 역사를 되돌아볼 수 있는 장소입니다. 무료 입장입니다.
남부의 남쪽 끝에서 해안도로를 타고 올라가다 보면, 호국사 (Ho Quoc Pagoda)라는 절이 나옵니다. 산 중턱에 위치한 사원으로, 아름다운 건축물과 멋진 전망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왼쪽 문으로 들어갔다 오른쪽 문으로 나와야 복을 받는다는 속설이 있는 곳이지만, 대웅전 앞으로 올라가면 바다를 향해 탁 튀어있는 아름다운 전경을 볼 수 있습니다.
해안도로를 따라 올라가서 호국사를 지나가면 얼마 지나지 않아 전통적인 어촌 마을인 함닌 어촌 마을(Ham Ninh Fishing Village)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 관광개들은 전통적인 섬 생활을 실제적으로 볼 수 있는 곳으로 판매되는 싱싱한 해산물을 구경하거나, 어부들이 생선을 처리하는 모습을 실제적으로 볼 수 있는 곳입니다. 한국의 어촌에서 보는 것처럼, 해산물을 주로 조리하는 작은 식당들이 많이 있는데, 베트남의 해산물 요리는 그 맛이 좋기로 유명합니다.
2.3 푸꾸옥 북부 지역의 주요 관광지 개괄
푸꾸옥의 북부는 특별히 가족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많은 곳입니다. 왜냐하면 다양한 테마파크와 자연을 즐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주요 관광지를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중부의 즈엉동 마을에서 북으로 올라가다 보면 빈원더스 푸꾸옥 (VinWonders Phu Quoc)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이곳은 다양한 놀이기구, 워터파크, 아쿠아리움 등을 갖춘 대규모 테마파크입니다. 한국의 에버랜드과 같은 놀이동산이어서 한국의 관광개들에게는 호불호가 갈리는 곳이긴 하지만, 다양한 연령대의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시설과 공연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그 맞은 편으로는 빈펄 사파리 (Vinpearl Safari Phu Quoc)가 있습니다. 동물원과 사파리로 구분되어 있는데, 동물원 지역은 트램카가 운행되고 있어서 쉽게 돌아볼 수 있습니다만, 사파리는 입구에서 조금 더 들어가 사파리용 버스를 타고 들어가야 합니다. 다양한 야생 동물들 예를 들면 호랑이나 곰 그리고 다양한 낙타와 얼룩말등의 초식 동물들을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는 사파리입니다.
빈원더스와 거의 붙어있는 곳으로 그랜드 월드 푸꾸옥 (Grand World Phu Quoc)이 있습니다. 베네치아를 연상시키는 운하와 건축물이 특징이며, 야간에는 화려한 조명과 공연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 운하에서는 베네치아의 노 젓는 사공들도 이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데 모터로 운행되는 배여서 베네치아의 사공들만큼 힘들어 보이지는 않습니다. 다양한 쇼핑, 식당,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인데, 베트남 전통 식당에 들어가면 맛있는 음식들을 맛볼 수 있어, 여행의 또 다른 기쁨을 맛볼 수 있습니다.
푸꾸옥 섬의 북쪽 끝으로 올라가면 19세기 베트남의 민족 영웅으로 프랑스 식민지배에 맞서 싸우다 순국하신 응우옌쭝쯕 장군을 기리는 즈엉동느아 사당(Đền thờ Nguyễn Trung Trực)이 있습니다. 이 사당은 응우옌쭝쯕 장군을 기리는 곳으로, 푸꾸옥 섬 주민들에게 정신적 지주 역할을 합니다. 매년 음력 8월 28일에는 응우옌쭝쯕 장군의 순국일을 기리는 기념식이 열립니다.
이 사당을 지나 올라가면, 간저우 곶 (Ganh Dau)에 이르릅니다. 이곳에서는 흐린 날이 아니라면 언제든지 캄보디아의 섬을 육안으로 볼 수 있습니다. 해 질 녘에 방문하면 붉은 석양이 아름답게 물드는 낭만적인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그곳이 푸꾸옥섬의 거의 북쪽 끝이어서 여기로부터 동쪽으로 움직이면 락벰 해변 (Rach Vem)을 만나게 됩니다. '불가사리 해변'으로 유명하며, 얕은 물에 많은 불가사리가 서식하여 독특한 풍경을 자랑합니다. 투명하고 맑은 물과 하얀 모래사장으로 이루어져 있어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그곳에서 더욱 동쪽으로 이동하여 남쪽으로 내려가기 시작하면 이제 푸꾸옥에서 가장 개발이 덜 된 바이톰 해변 (Bai Thom)을 만납니다. 소박하고 때묻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수영하기에는 다소 거친 해안선을 가지고 있으며 이 해안도로를 따라 남쪽 약 30km 정도 내려가면, 위에서 설명한 함닌(Ham Ninh) 지역입니다.(위의 지도와 함께 보시면 잘 이해가 될 것입니다.)
요즘은 위험한 면이 있어서 개방을 잠시 멈추고 있는 푸꾸옥 국립 공원도 있습니다. 정글 숲으로 이루어진 이곳은 자연 그대로의 풍광을 지닌 곳이라고 합니다. 이외에도 후추 농장 (Phu Quoc Pepper Farm)이 있습니다. 후추는 푸꾸옥 특산물입니다. 이곳에서 후추 재배 과정을 관찰하고, 신선한 후추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
3. 푸꾸옥을 가장 알차게 보는 추천 코스
푸꾸옥은 이렇게 작은 섬이지만, 2박3일 혹은 3박 4일을 보내기에 충분히 개발된 곳이고 지금도 개발되고 있는 섬입니다. 또한 중부를 비롯하여 남과 북에 일정 수준의 관광지가 개발되어 있어서 짧은 일정 동안 푸꾸옥 섬을 어떤 동선으로 돌아볼지를 유념해봐야 할 것입니다. 따라서 가장 권장할만한 코스를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로 중부지역에서 출발하는 방식입니다. 비행장이 이곳에 있어서 푸꾸옥 섬에 도착하여 이곳에 짐을 풀고 이곳을 먼저 돌아본 후에 남쪽과 북쪽을 돌아보는 코스입니다. 중부지역에서 남쪽 지역까지는 Grab(베트남에는 원래 Uber와 Grab이 있었으나 지금은 Grab으로 통합되어 영업하고 있습니다)으로 25만VND 정도의 비용이면 충분합니다. 그러나, Grab을 이동할 때마다 부르기에는 다소 비용이 과다하게 지출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관광지가 흩어져 있기 때문입니다. 서남부 지역에는 선셋 타운이 있고 혼톰 섬으로 가는 케이블 카를 이곳에서 탈 수 있지만, 중부에서 이곳까지만 봐도 하루 일정으로 꽉 찰 것입니다. 옛 교도소나 호국사 그리고 함닌 어촌 마을은 동남부에 있어서 또 하루 혹은 반나절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남부지역은 이틀 정도로 봐야 충분한 곳이라서 교통비 계산이 다소 복잡할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남부 지역을 마치면 북부 지역을 돌아보는데, 하루면 바쁘지만 락벰 해변까지는 돌아볼 수 있습니다.
이를 정리하면, 즈엉동에 있는 호텔 출발-그랜드월드 푸꾸옥-빈원더스 푸꾸옥-빈펄 사파리-응유엔 쭝쯕 사당-건저우 곶-락벰 해변-호텔 귀환하는 코스입니다.
또 다른 코스는 남부 지역에서 출발하는 방식입니다. 비행자에 도착하면 곧 바로 남부 지역의 호텔로 이동하여 체크인합니다. 당일은 먼저 교도소와 호국사 그리고 함닌 어촌 마을을 탐방합니다. 그리고 다음날은 아침 일찍 선셋마을로 이동하여 혼톰섬으로 가는 케이블카를 타고 혼톰섬에 도착합니다. 만약 워터 파크에서 물놀이를 계획하신다면 이곳에서만도 하루를 지내야 하겠지만, 만약 그렇지 않다면, 점심을 이곳의 뷔페 식당에서 한 후에 선셋 마을로 돌아와 수상 인형극을 감상합니다.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이곳은 무료입니다. 그리고 해가 지려고 하면 선셋 마을 야시장을 보고 빛의 쑈를 관람합니다. 관람객들이 많아 조금 일찍 도착하도록 하면 좋습니다. 마지막 쑈 타임이 8시경이니 티켓팅할 때 시간체크 바랍니다.
이렇게 남부 지역을 마치면 Grab을 하루 대절해서 북쪽으로 이동합니다(2025년 현재 약 150만동 정도면 적절합니다. 이 날은 푸꾸옥의 마지막 날이어서 아침 일찍 호텔을 체크아웃하고 Grab으로 이동하여 북쪽 관광을 한 후 중부 지역으로 가서 중부 지역의 관광지를 방문한 후에 비행장으로 이동합니다.
이 코스를 요약하면 푸꾸옥 국제공항에 가급적 오전 시간에 도착하여 Grab으로 남쪽 호텔로 이동하여 호텔 체크인합니다. 이후 교도소-호국사-함 닌 어촌 마을을 방문하고 돌아와 저녁 시간은 선셋 마을 야시장을 방문합니다. 다음날 아침 8시 반경에 호텔을 떠나 혼톰섬 케이블카 역으로 이동하여 혼톰섬에서 점심 식사 후 선셋마을 귀환. 이곳에서 수상 인형극 감상하 고 켐 비치나 사오비치로 이동하여 즐긴 후에 다음날 아침 일찍 호텔 체크 아웃 한 후에 Grab으로 북쪽으로 이동하여 관광 후에 중부지역으로 돌아와 몇 군데 관광지를 돌아보고 저녁 늦은 시간에 출국하는 코스입니다.
4. 결론
위의 코스는 3박4일의 짧은 일정을 기준으로 만들어 본 것입니다만, 사실 푸꾸옥의 관광지는 각 개인의 취향에 따라 좀 더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아이들과 동반했다면 북쪽에서 좀 더 시간을 보낼 수 있어야 하고, 남쪽에서 혼톰섬 관광의 경우 하루를 충분히 즐기고 싶어 하는 분들도 많을 것입니다.
또한 개인별로도 방문지를 조정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꼭 가고 싶은 곳, 가고 싶은 곳, 안 가봐도 될 곳등을 정해서 전체 일정을 작성하면 원하는 곳에서 좀 더 충분한 시간을 갖고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 예를 들면 해변에도 푸꾸옥에는 수많은 해변들이 있습니다. 각 해변의 특징을 잘 살펴보아, 한 곳 혹은 두 곳만 방문해도 푸꾸옥의 해변을 충분히 누릴 수 있을 수 있습니다. 푸꾸옥 공항이 중부에 위치하므로 여행 첫날이나 마지막 날에 중부 지역을 방문하는 것도 효율적일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위와 같은 순서로 여행 계획을 세우면 푸꾸옥의 다양한 매력을 효율적으로 경험할 수 있을 것입니다. 참고적으로 푸꾸옥은 지역 간 이동 거리가 비교적 길 수도 있으므로, 여행 계획을 세울 때 이동 시간을 충분히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교통편은 택시, 그랩, 렌터카 등 다양한 교통수단이 있으므로 편의대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여행 스타일에 맞는 교통수단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